[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이엠넷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통합 퍼포먼스 부문 은상(종근당)과 '검색 퍼포먼스(대형)부문 우수상(LG전자)'을 수상 했다고 12일 밝혔다.
KODAF는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2012)'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2021)'를 통합·개편돼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레드오션으로 접어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종근당은 시장 변화 분석과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 전략을 통해 구매 행동 중심의 퍼포먼스 체계를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성과지표(KPI)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통합퍼포먼스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에이치에스애드·이엠넷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인텐트 퍼포먼스를 고도화하고, 고객의 구매 의도를 정밀하게 분석해 고효율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는 물론 AI 활용 전문성을 인정받으며 검색 퍼포먼스(대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엠넷 관계자는 "KODAF에서 통합 퍼포먼스 부문과 검색 퍼포먼스(대형)부문의 2관왕 수상을 통해, 이엠넷은 전문성과 통찰력을 다시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엠넷은 AI 기반 퍼포먼스는 물론 이커머스, 브랜딩 등 통합 마케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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