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식품 관계자와 소비자 소통 및 비즈니스 공간인 식품문화 복합 혁신센터가 건립된다.
12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 따르면 센터는 2028년까지 389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면적 5935㎡ 규모로 지어진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 제품 홍보실, 식품 산업 및 문화 전시실, 비즈니스 라운지, 식품 산업 및 문화 체험실, 미래 식품 체험전시실 등을 갖춘다.
기업인을 위한 대규모 회의 및 박람회장, 공유 회의실도 들어선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비즈니스 교류, 교육, 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식품 관계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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