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간담회…청년농 육성 정책 의견 공유
송미령 장관은 이날 세종시 어진동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2025년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농업의 미래, 청년의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2기 2030 자문단과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2030 자문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2025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청년 농업인과 지역 기반 청년 농업인 네트워크 팀 프로젝트 대상 수상팀 '더 리프(The leaf)'에 대한 농식품부 장관 표창도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농업 경영 초기 자금 부담, 지역 농지 접근성, 기술·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진입 장벽, 판로 확대 등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을 제시하며 정책 보완을 요청했다.
농식품부는 청년농 육성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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