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NS, 하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 개최

뉴스1

입력 2025.12.12 15:57

수정 2025.12.12 15:57

2025년도 하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INS 제공) /뉴스1
2025년도 하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INS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025년도 하반기 전국방사능측정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KINS 전문가와 전국 지방방사능측정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15개 지방측정소는 평상시 전국토 환경감시업무를 수행하며, 방사능 비상발생 시 방사능영향의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회의는 환경방사능 감시 결과를 공유하고, 업무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2회씩 개최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KINS의 '2025년도 전국환경방사능 감시 결과 및 2026년도 운영계획' 및 전국 지방방사능측정소의 '2025년도 하반기 전국환경방사능 감시 결과' 발표가 이뤄졌다.

'2026년도 전국환경방사능 감시 계획 및 토의'를 통해 향후 전국방사능측정소의 환경방사능 감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창수 KINS 비상대책단장은 "환경방사능 감시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방측정소 간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 전 국토의 환경보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