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하남시는 13일 강설 예보에 대비해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제설차 35대와 인력 50명, 제설제 800톤을 현장에 배치해 대응한다.
특히 큰 도로와 언덕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부터 작업을 시작해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비상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빈틈없는 제설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눈이 올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