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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남양종합공구 대표, '더네이버스클럽' 위촉 등[인천소식]

뉴시스

입력 2025.12.12 16:22

수정 2025.12.12 16:22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는 ㈜남양종합공구 김정철 대표를 굿네이버스 고액후원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으로 공식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000만원 이상 후원을 약정한 회원을 대상으로 2016년 출범한 기부자 모임으로, 지역사회와 국내외 위기 아동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책임 있는 기부문화를 확산해왔다.

이번에 등재된 김정철 ㈜남양종합공구 대표는 국가보훈대상자 김장김치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도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으로 정식 위촉됐다.

위촉식은 남양종합공구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정철 대표를 비롯해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운영이사회 등이 참석했다.


◇인천도시공사, 보상속도 제고를 위한 보상협의체 개최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는 12일 인천 중구에 소재한 하버파크호텔 회의실에서 공동사업시행자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에 출범한 공동사업시행자 보상협의회는 수도권에서 주택공급 및 도시개발을 주축으로 하는 인천도시공사(i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 4개 개발공기업의 보상업무 관계자들이 공익사업의 보상현안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한 분기 정례회의로 기관간 상호협력과 정부정책 추진 등을 위한 역할 강화를 주로 협의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9.7부동산대책 기조에 부합한 보상속도 제고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정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보상착수 조기화 및 협조장려금 정책 등 신규 보상제도가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4개 개발공기업의 역할 증대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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