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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공기관·기업 잇단 자매결연…지역 활력 제고

뉴시스

입력 2025.12.12 16:44

수정 2025.12.12 16:44

지역특산품 구매·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밀양=뉴시스] 밀양시-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체결 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지역 발전을 위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지자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기업이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부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밀양 관광·숙박·공공시설 정보 제공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과제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협약 체결과 함께 상생 협력의 의미를 담아 45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밀양시에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월29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과 선도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어 10월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게임물관리위원회, 11월26일 한국재료연구원과 케이워터기술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했다.

연말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의 추가 결연도 예정돼 있다.


앞으로도 밀양시와 7개 결연기관은 다양한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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