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코레일 대구본부, QR 의견 시스템 반영…고객 편의 강화

뉴시스

입력 2025.12.12 17:35

수정 2025.12.12 17:35

[대구=뉴시스] 동대구역 승강장 고객 대기의자에 설치된 서비스 홍보 QR.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동대구역 승강장 고객 대기의자에 설치된 서비스 홍보 QR. (사진=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5.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가 QR 기반 온라인 의견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며 고객 의견을 현장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대구본부는 교통약자 편의를 중심으로 역사와 열차 환경을 개선했다.

대경선 광역전철에는 열차 바닥 표지를 활용한 휠체어 배려 공간을 마련했다.
고령 이용객이 많은 대구역과 영천역에는 교통약자 우선 창구를 확대 설치했다.

이 외에도 ▲대경선 승·하차 질서 확립을 위한 '먼저 내리고 타기' 유도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두 줄 서기' 스티커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경주역 수유방·화장실 리뉴얼 ▲동대구역 고객 대기의자 QR 안내 서비스 등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더욱 나은 철도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