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각종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현장실습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이채은씨가 최우수상을, 정태빈·이하연씨가 각각 입상했다.
코업 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와 지역기업을 매칭하고 인재양성 및 취업 연계 전략을 마련, 지역 산학 상생 발전 모델을 만든다.
한남대 현장실습센터는 올해 코업 사업을 통해 대전시 6대 전략 산업 분야의 참여 기업과 연계, 취업 및 지역 정주 의사 학생 30명을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선발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4개월간 주 40시간 기준, 월 209만 원의 직무연수지원금을 지원했다.
현장실습센터 이희태 센터장은 "다수의 학생들이 실습과 동시에 취업과 연결되는 성과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취업관련 정부 지원 사업과 대학 자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기업 직무 체험, 진로탐색, 경력설계, 조기 취업 등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코업 사업에 선정됐고 지난해는 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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