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결정됐다. 오는 15일 임명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고 공단 업무를 통할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64년생으로 제19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이사장이 국민연금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연금개혁과 국민연금공단의 발전에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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