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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CCM 공공부문 최초 ‘명예의 전당’ 수상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2 18:53

수정 2025.12.12 18:52

12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실천
회원 중심 서비스 혁신 성과 인정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에서 공공부문 최초로 ‘명예의 전당(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2012년 CCM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7회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12년 이상 지속적이고 일관되게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그동안 공제회는 회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CCM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조직 전반의 경영활동을 고도화해왔다.

특히 △다양한 공제제도(저축 · 보험 · 대여) 운영 △회원 복지서비스 확대 △모바일 APP 및 컨택센터(챗봇 · 챗상담서비스 개시 등) 오픈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 강화 △개인정보보호 전담 조직체계 구축 등의 소비자 중심 혁신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주요하게 반영되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CCM ‘명예의 전당’ 수상은 교육가족을 위해 회원 중심 경영을 한결같이 추진해 온 공제회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회원 신뢰를 제고하고, 소비자중심경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회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제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 온라인 채널 고도화 △ 회원 맞춤형 서비스 확대 △ 책임경영 강화 등을 추진해 소비자중심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