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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남보라 "이제 5주차, 가오리 태몽…태명은 콩알탄"

뉴시스

입력 2025.12.13 00:01

수정 2025.12.13 00:01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임신했다.

남보라는 12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나와 "임신 5주차다. 아직 입덧이 오기 바로 직전"이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태몽으로 가오리 꿈을 꿨다고 했다.

그는 "가오리가 하늘을 나는데, 제가 낚싯대로 잡는 꿈이었다.

잡아서 사람들과 나눠 먹었다"며 "이걸 먹어야 좋은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붐은 "남편에게 임밍아웃을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남보라는 "제가 문 앞에 아기 풍선, 플래카드, 초음파 사진, 임신 테스트기를 붙이고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했다.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알렸을 때 남편 반응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남편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이거 어떻게 보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태명에 관한 질문을 받은 남보라는 "처음엔 콩알이로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강하게 자라라고 센 이름을 붙이자고 하더라. 그래서 콩알탄으로 했다"고 말했다.


붐은 "이 아이는 축복이 많다. 태어나자마자 돌봐줄 식구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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