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서 왜소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메이저리거 김하성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격했다.
이날 트레이닝 센터를 찾은 김하성은 "한 시즌 끝나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느껴져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라며 오히려 비활동기에 근력 운동을 더 강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하성의 남다른 피지컬이 무지개 회원들을 감탄하게 한 가운데, 김하성의 왜소했던 과거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하성은 입단했을 당시에는 68㎏이었다고 밝히며 홈런치는 유격수가 되고 싶어 근육을 키웠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이후 약 20㎏을 증량, "좋은 퍼포먼스 냈을 때의 몸무게를 맞춰가려고 하고 있다"라며 현재 90㎏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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