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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음주운전 30대 중앙분리대 '쾅'…차량 화재

뉴시스

입력 2025.12.13 07:43

수정 2025.12.13 07:43

[부산=뉴시스]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13일 오전 1시32분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A(3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어 차량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 엔진과 보닛 등을 태워 1496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대피해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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