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가 올해 'QR 온라인 고객 의견 접수 서비스'를 통해 접수한 의견을 데이터화해 현장에 반영, 역사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 측은 광역전철 최초로 대경선 열차 내 휠체어 배려 공간을 조성하고, 대구·영천역에 교통약자 우선 창구를 확대 설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코레일 측은 또 '먼저 내리고 타기' 바닥 유도선과 승강기 두 줄 서기 안내 스티커 설치, 경주역 수유방·화장실 리뉴얼, 동대구역 대기 의자 QR 안내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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