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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내년 군 예산 56억여원 감액…'행복키움수당' 신설

뉴스1

입력 2025.12.13 09:46

수정 2025.12.13 09:46

금산군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 (금산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금산군의회 제333회 제2차 정례회 (금산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금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금산군의회의 제333회 제2차 정례회가 12일 폐회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18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군의회는 군의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해선 "일부 세출예산을 조정하고 군민 체감형 사업을 신규 반영하는 방향으로 수정했다"며 "실효성이 적거나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업을 중심으로 총 56억 6700만 원을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군의회는 또 "집행부 동의를 받아 '행복 키움 수당'을 신설하고 8205만 원을 반영하는 등 필요한 분야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