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예스24 라이브홀서 연말 콘서트
이번 공연은 한 해의 끝과 새로운 시작이 교차하는 순간을 음악으로 되짚는 구성이다.
소속사 유어썸머는 "관객들의 기억이 너드커넥션의 노래와 만나 새로운 이야기로 확장되는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너드커넥션은 이번 콘서트에서 최근 발매한 실글 '클리셰(cliché)'도 들려준다. 기존 자신들의 음악적 문법과 스타일에서 벗어난 노래다.
멤버들은 이번 작업에서 멜로디보다 사운드의 무게와 질감에 집중했다. 전자적 요소와 실제 연주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여러 차례 재녹음과 톤 조정을 거쳤다.
너드커넥션은 최근 남성잡지 'GQ'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처음부터 실험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팀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에서는 더 과감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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