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울산 남구서 트레일러-승합차 '충돌'…1명 사망·5명 중상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3 11:29

수정 2025.12.13 11:28

13일 오전 6시 38분께 울산 남구 성암사거리에서 용연삼거리 방면 도로에서 트레일러 트럭이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뉴스1
13일 오전 6시 38분께 울산 남구 성암사거리에서 용연삼거리 방면 도로에서 트레일러 트럭이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13일 오전 6시 38분께 울산시 남구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앞 도로에서 트레일러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결국 숨졌다.

나머지 5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가 음주·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