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1) 최형욱 기자 = 13일 오전 8시 53분께 충남 서천 마서면 송내리의 한 건물 1층 이발소에서 난 불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40㎡ 규모 이발소 내부가 불에 탔다. 80대 이발소 주인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점주가 난로에 등유를 넣다가 바닥에 쏟으면서 불이 붙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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