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난로에 기름 넣다가 그만 …' 서천 이발소 화재

뉴스1

입력 2025.12.13 14:53

수정 2025.12.13 14:58

서천 마서면 송내리 이발소 화재 현장. (서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천 마서면 송내리 이발소 화재 현장. (서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천=뉴스1) 최형욱 기자 = 13일 오전 8시 53분께 충남 서천 마서면 송내리의 한 건물 1층 이발소에서 난 불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40㎡ 규모 이발소 내부가 불에 탔다. 80대 이발소 주인은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점주가 난로에 등유를 넣다가 바닥에 쏟으면서 불이 붙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