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북구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19일 개장한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2023년 시작한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은 올해 3회째다. 이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초보자와 숙련자가 구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공간을 나누고, 얼음썰매장과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등 체험 시설도 마련한다고 북구가 전했다.
북구는 또 아이스링크 상부에 지붕을 설치해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 예매와 함께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시간과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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