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 가족센터는 13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가족애(愛)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가족센터의 올해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 행사엔 2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선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 가족센터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관계자 시상, 수기 공모전 시상식, 유공자 노고 격려 등이 진행했다.
수기공모전 시상식에선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 성장과 배움의 경험을 담은 작품이 소개됐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진천군 가족센터 사업을 위해 도움을 준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을 포함해 진천군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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