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보]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팥죽 나눔' 행사에 시민들 북적

뉴스1

입력 2025.12.13 15:08

수정 2025.12.13 15:08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가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마련한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팥죽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가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마련한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팥죽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덕화 문수사 주지 스님과 조계종 총무부장 등 내빈들이 13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덕화 문수사 주지 스님과 조계종 총무부장 등 내빈들이 13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문수사 불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에서 용심이가 가득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문수사 불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에서 용심이가 가득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원법사 스님과 불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옹심이 넣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원법사 스님과 불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옹심이 넣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문수사 불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나눠줄 준비를 하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문수사 불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나눠줄 준비를 하고 있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회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쑤고 있다.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문수사 불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나눠주고 았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3일 경북 포항시불교사암연합회 문수사 불자들이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열린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에서 팥죽을 나눠주고 았다 2025.1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 불교사암연합회가 13일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문수사·죽림사 등 사찰 20여 곳이 참여했으며, 스님과 불자들이 직접 쑨 팥죽을 시민 1만여 명에게 나눠줬다.

현장에 나온 원법사 스님은 "오늘 아침 8시부터 나와 팥죽을 준비했다.
장작불에 가마솥을 이용하면 2시간이면 충분한데, 가스 불을 이용하니 2배 이상 (시간이) 걸린다"며 "조금만 기다려 주면 맛있는 팥죽을 나눠주겠다"고 줄 서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문수사 불자들은 "팥죽에 빠져서는 안 되는 옹심이를 만드는데, 사흘 이상 걸렸다"며 "여기에 온 시민들이 맛있게 먹는 걸 보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포항사암연합회장인 덕화 스님은 "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따뜻한 부처님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보다 많이 (팥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