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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건강하고 잘생기고 예쁜 아이 주소서" 기도

뉴스1

입력 2025.12.13 15:15

수정 2025.12.13 15:15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독박투어' 김준호가 간절하게 2세 임신을 바란다.

13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9회에서는 베트남 닌빈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짱안에서 전통 배 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백옥의 계곡'으로 알려진 사오케 강을 따라 짱안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전통 배 투어에 돌입한다.

낮은 동굴을 통과해 배가 빠져나오자, 이들은 짱안의 숨은보석인 까오썬 사원을 보고 또다시 경탄한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이 사원에 우리나라 단군 신화 같은 전설이 있는데, 이곳에 살던 어떤 부부가 아기를 100명을 낳았다고 한다, 그 자식 중 한 명이 이 사원을 지어준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러자 새신랑 김준호는 "와! 진정한 임신(神)이네! 나도 이곳에서 정기를 받아야겠다"며 양팔을 크게 벌린다.
뒤이어 그는 "건강하고 잘생기고 예쁜 아이를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장동민도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이들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다"며 두 손을 모은다.

소원 빌기가 끝나자, 장동민은 "여행은 나처럼 배운 사람이랑 다녀야 해, 저쪽 배에 탄 멤버들은 이런 전설을 모르니까 기도도 못 해~"라면서 김준호에게 생색을 낸다.
김준호는 "맞다! 못 배운 것들(?)이랑 다니면 안 돼"라며 장동민을 치켜세우는 한편, 다른 배에 탄 김대희, 홍인규를 안쓰럽게 쳐다봐 폭소를 안긴다.

13일 밤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