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1) 장수인 기자 = 13일 오후 3시 51분께 전북 정읍시 영원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아래 밭으로 추락해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 씨(60대)가 크게 다치는 등 모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시외버스는 부안을 출발해 정읍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외버스가 빗길을 달리다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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