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동한 강원 춘천시장이 13일 지역에 눈이 내리자 서면 안보리 호우피해 복구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곳 공사는 올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일대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9월 시작했다.
육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복구 진행 상황을 살피고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확인했다고 시가 전했다.
육 시장은 또 시청 재난안전실을 찾아 적설 상황과 제설 장비 가동 현황, 교통 및 안전 관리 대책 전반을 보고받았다.
육 시장은 주요 도로 제설 작업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춘천 덕만이고개 4.1㎝, 춘천 1.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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