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허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약자 인식 카메라가 차량 접근 및 보행자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해 발광 다이오드(LED) 융복합안내전광판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즉시 안내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다.
시는 2026년 3월까지 가동률(동작 정확도), 보행자·차량 검지율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스마트 횡단보도의 기능과 안정성을 면밀히 확인하겠다"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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