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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브랜드 '톰', 더 글로우 앰플 6종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4 10:40

수정 2025.12.14 10:39

톰 '더 글로우' 앰플 6종. 앳홈 제공
톰 '더 글로우' 앰플 6종. 앳홈 제공

[파이낸셜뉴스] 앳홈이 운영하는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효과를 극대화하는 △히알루론산(수분) △콜라겐(탄력) △펩타이드(피부결) △엑소좀(진정) △나이아신아마이드(미백) △레티놀(안티에이징)을 주성분으로 한 '더 글로우' 앰플 6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톰은 지난 2월 더 글로우 출시 이후 선보인 앰플 2종이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고 보다 정교한 맞춤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앰플 라인업을 확장했다.

더 글로우 앰플 6종은 피부 고민별로 맞춤 설계됐다. 우선 히알루론산 부스트 앰플은 히알루론산 분자량을 11중 구조로 정교하게 세분화해 12분 디바이스 사용 시간 동안 마르지 않는 깊은 촉촉함을 제공한다.



탄력 케어에 특화된 콜라겐 부스트 앰플은 고순도 연어 'PDRN'에 콜라겐수를 더해 피부 깊은 곳까지 가꿔준다. 두 제품은 기존 '더 글로우 스피큘 스킨부스터 앰플', '더 글로우 PDRN 앰플'을 소비자 요구에 맞춰 성분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펩타이드 부스트 앰플은 펩타이드와 보툴리눔 펩타이드, 고순도 EGF 등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요철 없는 피부결을 가꿔준다. 아울러 엑소좀 부스트 앰플은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에 자체 개발 성분 판토큐어(어성초추출물·판토텐산 복합체)와 징크 PCA를 더해 민감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 이외에도 브라이트닝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부스트 앰플, 안티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주는 레티놀 부스트 앰플도 함께 선보였다.

톰 더 글로우 앰플 6종은 모두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단독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제공한다. 더 글로우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앳홈 톰 담당자는 "이번 톰 더 글로우 앰플 확장은 소비자가 실제로 겪는 다양한 피부 고민을 보다 세밀하게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와 앰플 시너지를 최적화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력과 기술력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