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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 성료
[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5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활동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부터 스타트업에 사업화 기금, 기술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는 스타트업 12개사를 선발해 이들과 협업 과제를 수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경남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총 3억3000만원을 투입해 선발 기업에 수행 과제 사업화 및 기술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 중 3개사와 현장 업무개선 과제 수행을 거쳐 성과공유 계약을 체결하고, 나머지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협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은 올해 과제 수행 성과를 짚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앞으로도 혁신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게 적극 돕겠다"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다양한 협업방안을 모색하고, 맞춤형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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