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일상 속 창의성 키운다…증평 죽리초, 전 학년 문화예술수업 진행

뉴스1

입력 2025.12.14 11:36

수정 2025.12.14 11:36

충북 증평 죽리초등학교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전 학년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 중이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북 증평 죽리초등학교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전 학년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 중이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 죽리초등학교는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전 학년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 전통 간식과 세계 여러 나라 디저트 만들기, 베이킹 교실, 도자기 공예, 무드등 제작, 천연 염색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련 체험형 교육 활동을 교과와 연계해 구성했다.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소질을 계발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폭넓은 시각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오명심 죽리초 교장은 "일상에서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경험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