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월간 지역 경제지표
현금영수증은 1681억 발급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의 지난 10월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9860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은 1681억원으로 집계됐다.
14일 국세청이 발간한 '월간 지역 경제지표'에 따르면 대전지역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9860억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4번째다.
충청권 사용금액을 보면 충남이 1조6138억원, 충북이 1조2303억원, 세종이 2211억원에 달한다.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9조336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을 보면 대전은 1681억원으로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충남은 2711억원, 충북이 1641억원, 세종이 226억원의 현금영수증을 발급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금액을 살펴보면 대전은 5조5000억원, 충남이 16조5000억원, 충북이 8조6000억원, 세종이 1조4000억원에 달한다.
국세청은 "신용카드 사용 금액 및 현금영수증 발급 금액은 인구감소지역에서 전년 동월 대비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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