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준언 김종훈 기자 = 서울 종로구의 도로에서 군용 조명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이를 회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와 종로소방서는 14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누상동의 한 도로에서 군용 조명탄 한 발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 군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해 이를 안전하게 수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해당 조명탄은 빈 조명탄으로 폭발 위험성은 없었다.
경찰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수거한 조명탄을 군 당국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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