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빙상연맹, 평창기념재단과 '월드아이스스케이팅 데이' 개최

뉴스1

입력 2025.12.14 17:33

수정 2025.12.14 17:33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8평창기념재단과 '월드아이스스케이팅 데이'를 개최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8평창기념재단과 '월드아이스스케이팅 데이'를 개최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과 2018평창기념재단이 14일 강원도 강릉의 하키센터에서 '월드아이스스케이팅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과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지원, 장성우, 박지윤(이상 쇼트트랙), 최다빈, 임아현(이상 피겨) 등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참석해 청소년 150명에게 스케이팅을 지도했다.


ISU는 김재열 회장 취임한 2022년부터 빙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빙상 발전을 위해서 매해 12월 전 세계 도시에서 동시에 월드아이스스케이팅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곽영승 2018평창기념재단 대외협력처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의 레거시 사업으로서 월드아이스스케이팅데이 행사를 해마다 주최하고 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과 팬들이 스케이팅을 접하고 빙상이 겨울철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