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모금한 후원금 총 7200만원을 지난 12일 오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소속 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진시장, 구포시장, 부전시장, 못골시장 등에서 '2025 부산 내수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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