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경남정보대, 지역사회 친화형 평생교육 4년째 순항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4 19:08

수정 2025.12.14 19:07

경남정보대학교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및 AI 활용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경남정보대학교가 운영하는 스마트폰 및 AI 활용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학교 제공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지역사회 친화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6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학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여성, 다문화가정, 학교밖청소년, 실버 세대 등 교육 접근 기회가 적은 계층을 중심으로 생애주기와 생활 여건을 고려해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남정보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사상구 가족센터,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수요자 특성에 맞춘 교육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