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난 11일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 팝업스토어를 에비뉴엘 M층에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스텐스’는 1852년 설립된 역사와 전통이 풍부한 브랜드로 말총, 양모, 순면 등 최상급 천연 소재만을 사용해 전문 장인이 100% 수작업을 통해 제작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1952년부터 스웨덴 왕실에 납품해오면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높은 명성을 쌓았다.
이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팝업 매장은 고객 체험 중심을 중점에 뒀다.
해스텐스의 시그니처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을 통해 차별화된 느낌을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의 1대 1 상담을 통해 고객의 체형, 수면 패턴,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모델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팝업 행사 기간 동안 엄선해 고른 해스텐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4가지 대표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창립 17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하이엔드 모델인 ‘드리머(drēmər)’가 단연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페리스 라파울리(Ferris Rafauli)’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모델로 디테일, 소재, 내구성 면에서 해스텐스가 추구하는 최상위 수준의 수면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침실 공간을 통합적으로 완성시켜 줄 프리미엄 베딩 아이템들도 이번 팝업 기간 중 함께 선보인다.
한정희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부문장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해스텐스 팝업으로 부산지역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수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 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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