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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동전 던지기 도전서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압도…반전

뉴스1

입력 2025.12.14 22:08

수정 2025.12.14 22:08

'미우새' 방송 캡처
'미우새' 방송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과 여행에서 탁재훈과 서장훈이 동전 던지기 놀이로 엇갈린 결과를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과 서장훈이 어머니들과 함께하는 여행 가이드 투어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들은 자식을 안겨준다는 의미의 바위 앞에서 동상에 동전을 던지는 놀이에 나섰고, 손주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지하게 도전에 임했다.

그러나 동전은 쉽게 동상에 닿지 않았고, 어머니들 연이어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희철의 어머니는 재도전에 나섰지만 역시 실패했고, 농구선수 출신은 서장훈도 다시 도전했으나 동상이 닿았다가 떨어지며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단번에 동전을 동상에 넣는 데 성공했다. 탁재훈은 "나 아들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철은 "그럼 예순에 돌잔치 하겠다"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서장훈의 동전은 좀처럼 들어가지 않았고, 탁재훈은 "같이 딸 낳아줄 사람이 있어야 할 텐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