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78명 모집…보건의료 분야 특화 교육

뉴스1

입력 2025.12.15 06:01

수정 2025.12.15 06:01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 단체사진(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학생 단체사진(건양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총 10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양 캠퍼스의 특성화된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사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캠퍼스(대전) 78명 모집

대전 메디컬캠퍼스는 상급종합병원인 건양대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계열, 의료공과계열, AI·SW융합대학 등 총 5개 단과대학(계열) 16개 학과에서 78명을 모집한다.

글로컬캠퍼스(논산) 27명 선발

논산 글로컬캠퍼스는 3원1대학 체제로 개편하여 국방산학융합원, 국방바이오연구원, 사회과학학술원, AI·SW융합대학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집중한다.

글로컬캠퍼스에서는 총 27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학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건양대는 신입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 전체 수석 장학금 외에도 최초합격자 장학금, 추가합격자 장학금, 자매고교 출신 장학금 등이 있다.
특히 글로컬캠퍼스(논산)의 전 학(부)과 최초합격자에게는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메디컬캠퍼스(대전) 3개, 글로컬캠퍼스(논산) 5개의 기숙사(인성관)를 운영하며, 수시 및 정시 신입생 희망자를 우선 선발하여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제공한다.


건양대 입학취업처장은 "우리 대학은 각 캠퍼스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