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역주행 중 마주오던 차량과 '쾅'…30대女 경찰 조사 중

뉴시스

입력 2025.12.15 08:12

수정 2025.12.15 08:12

[부안=뉴시스] 지난 14일 전북 부안군 한 도로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이 현장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 지난 14일 전북 부안군 한 도로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이 현장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12.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역주행 중 마주오던 차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A(30대·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4분께 부안군 선은리의 한 도로에서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투싼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투싼에 타고 있던 운전자 B(60대)씨 등 모두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를 낸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