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6분께 A씨의 아내가 "남편이 화단에 떨어져 있었다"고 119에 신고했다. 현장 도착 당시 A씨는 아내가 심폐소생술 중이었으나, 병원 이송 후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 관계자는 발견 당시 A씨에게 외부 출혈은 없었지만, 심정지 상태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 및 경위에 대해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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