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기간 젠슨 황, 이재용, 정의선 먹었던 깐부치킨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깐부치킨과 손잡고 오는 24일까지 'AI(인공지능) 깐부 세트'를 전국 단체 급식 사업장 110여 곳에 차례대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행사 기간 글로벌 CEO들의 '치맥 회동'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깐부치킨'의 메뉴를 의미한다.
세트는 통 다리와 통 날개로 구성된 식스팩 두 조각과 크리스피 순살치킨 두 조각, 그리고 치즈스틱 두 개, 음료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깐부치킨 매장에 판매 중인 'AI 깐부 세트'를 단체 급식 1인분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특히 깐부치킨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와 동일한 맛과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깐부치킨 본사에 조리 인력을 파견해 조리법을 전수했으며, 매장과 똑같은 식재료를 매입해 사용한다고 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깐부치킨으로부터 매입한 식자재 금액의 5%를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식아동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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