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문화·복지·체육 복합시설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 목표
시에 따르면 이들 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는 다가치일상센터는 해미면 읍내리 일원에 지상 2층, 1620㎡ 규모로 건설된다.
내부는 마을카페와 쿠킹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실버 교실과 함께 다목적체육관을 갖출 예정이다.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돼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 지상 2층, 1450㎡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마을카페와 공유 주방, 공동세탁소, 문화체험실,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들 두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들 두 센터가 농촌지역 주민의 체육·복지·문화 향유 거점으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음암면행정복지센터도 이들 두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복합 청사로 2028년까지 조성을 마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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