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체험형 강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대구점과 상인점은 유명 맛집의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 이색 송년 음악회, 친환경 크리스마스 소품 제작 강좌를 마련했다.
대구점은 오는 27일 '행복한 가족 캐리커처 그리기', 28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19일 열리는 과일 케이크 맛집 '메종원스이어'의 레시피를 활용한 '딸망고 케이크 만들기' 강좌 수강료는 2만 5000원이다.
상인점은 22일 버려지는 양말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강좌 '크리스마스 리스 소품 만들기'를 선보이고, 24일에는 조하늘 디저트 공방 '돌체베이킹' 대표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딸기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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