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내일반값과 내일택배는 모두 오후 6시 이전 접수분에 한해 다음날 도착을 보장한다. 수거와 배송은 '딜리박스 중앙'에서 담당하며 고객은 명절을 제외한 모든 날(주 7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일반값은 기존 반값택배와 동일하게 GS25에서 접수·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변 합 80㎝ 이내·5㎏ 이하 상품을 2400원(500g 이하), 2800원(1㎏ 이하), 3200원(5㎏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보낼 수 있다.
내일택배는 일반택배처럼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배송되는 형태다. 세변 합 160㎏ 이내·20㎏ 이하 상품을 3500원(350g 이하)부터 9100원(20㎏ 이하)까지 중량대 별로 이용할 수 있다. 두 서비스 모두 서울 점포 한정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향후 전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GS25는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택배 서비스 이름을 맞춰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정답자 중 50명에게 치킨 쿠폰을, 2000명에게는 신규 택배 서비스 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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