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국과 라오스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초국가 범죄 대응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은 1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한-라오스 정상회담 직후 양 정상 임석 하에 형사사법공조 조약, 범죄인인도 조약 등 총 2건의 조약이 새로 체결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용허가제 인력송출에 관한 양해각서(MOU)가 갱신돼 체결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안보·교역 등 분야와 온라인 사기 범죄 등 초국가 범죄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과 통룬 시술릿 주석은 정상회담 뒤 양해각서 서명식을 진행한 후 공식 오찬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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