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애프터 서비스(A/S) '니어바이'(Nearby)의 네트워크 접점을 57개소에서 367개소로 대폭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드리미 제품은 코오롱글로벌 서비스센터 전국 29개, SK네트웍스서비스 서비스센터 28개 등 총 57개의 공식 A/S 센터에서 받을 수 있었다. 이번에 전국 롯데하이마트 310여개 점포가 추가되면서 A/S 센터가 대폭 늘어났다.
특히 롯데하이마트에선 드리미 제품의 구매처나 제품 종류와 관계없이 정식 제품이라면 모두 A/S를 접수한다. 기존 로봇청소기 단일 카테고리를 넘어 헤어드라이어, 물걸레청소기, 스틱청소기 등 대부분의 제품을 맡길 수 있다.
단 음식물처리기는 A/S 대상에서 빠졌다.
드리미 관계자는 "롯데하이마트와 SK네트웍스서비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니어바이 서비스의 외연을 넓히고, 소비자들이 제품 종류에 상관없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A/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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