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동일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아진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업계 최초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과 2년 연속 수상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본 시상식은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업과 우수 콘텐츠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굽네 장각구이 캠페인은 MZ세대 사이에서 흔히 사용되는 일상 표현을 활용해 "굽네가 '각 잡고' 만든 치킨"이라는 슬로건 아래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을 친근하게 전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극한 직업 체험부터 각종 먹거리까지 다양한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이미지를 구축해 온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모델로 발탁, 제품의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굽네치킨은 틱톡·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매체별 특성에 맞춰 총 15종의 굽네 장각구이 관련 숏폼 콘텐츠를 운영하며 디지털 플랫폼 최적화 전략을 전개했다. 그 결과 단기간 내 높은 도달률과 참여도를 이끌어내며 캠페인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 장각구이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금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오리지널 장각 3조각 역시 굽네의 독보적인 오븐구이 가치를 녹여낸 메뉴인 만큼,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창의적인 콘텐츠로 더욱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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