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연구원(연구원)은 오는 23일 공주 본원에서 '2025년 연구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연구 성과를 도와 시·군, 도민과 공유하는 발표회는 지방소멸, 탄소중립·기후 위기, 지역산업, 농촌, 인구·정주 등 민선 8기 충남의 핵심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정책 활용도를 높여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실행 가능한 정책과제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라고 연구원 관계자가 전했다.
발표회는 주제별 13개 분과에서 총 41개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전희경 연구원장은 "내년 도정 과제와 미래 전략을 함께 그려가는 출발점"이라며 "도민 눈높이에서 정책 수요를 포착하고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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