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정보보안 등 핵심 분야 중심으로 신규 사업 모델 공동 개발
양사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보보안 등 핵심 분야에 집중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공기업이 가진 혁신 역량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협력 분야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자원 및 인력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기업 혁신의 새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전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K-공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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