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국립재활원은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5 재활로봇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활원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단에서 수행 중인 다양한 재활로봇 중개 연구를 소개하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활원은 재활로봇 핵심 연구 발표·토론을 통해 △신경근 협응, 지식재산권 및 발목 재활 △척수 자극 및 로봇 융합 △바이오피드백, 어깨·하지 로봇 및 양팔 협응 △보행 외골격, 중재 검증 등을 소개했다.
또 재활원은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과 노인 및 장애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시도 등을 공유했다.
재활로봇중개연구사업은 임상 전문가와 공학자가 협력해 다양한 로봇 기술을 재활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중개 연구를 통해 재활로봇 활용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윤규 재활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을 통해 기존의 기술 중심 연구 결과와 임상 연구 간의 연계를 촉진해 재활 로봇 연구 결과가 치료 재활 및 일상생활에 활용되도록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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