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네이버페이(Npay)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확산 및 디지털 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된 '나우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급하는 디지털 관광증이다.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인 'Npay 월렛'을 활용한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디지털 관광 증명서다.
제주도 내 200여개 나우다 가맹점에서 관광증을 보여주면 관광지, 체험·레포츠, 식음료, 쇼핑몰 등의 다양한 제휴사 할인 및 제주 공영관광지 27곳 무료 또는 반값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 Npay가 함께 협력해 출시한 나우다는 최근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제주도 내 디지털 관광 생태계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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